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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치료를 돕는 ’이노시톨’의 모든 것

▶인도의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잎에서 이노시톨이 추출된다. (사진출처=naver 리틀약사닷컴 블러그)

 

최근 난임여성들 사이에 ‘이노시톨’이라는 영양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여성에게는 더 적극적인 처방이 되고 있다. 심지어는 공황장애와 우울증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노시톨은 어떤 물질일까? 

이노시톨은 인도의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잎에서 최초로 발견이 되었다. 탄소 6개로 이루어진 비타민B군과 유사한데 9개의 이성질체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 영양제로 쓰이는 것은 인체 내 합성되는 자연형이 미오(myo-)이노시톨이다.

이노시톨은 세포막의 중요 성분으로써 체내에서 인슐린, 갑상선자극호르몬(TSH), 난포자극호르몬(FSH) 등의 2차 메신저인 포스파딜이노시톨3-인산화효소(Phosphatidyl Inositol 3-kinase(PI3 kinase)의 전구체이기도 하다.

따라서 IP3의 신호전달 관련된 체내 과정에는 인슐린 반응도 연관된다. 이 때문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여성에게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목적으로 처방되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은 난자의 질을 높여줄 수 있으며, 고용량일 때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노시톨의 효능 (사진출처=naver blog 리틀약사닷컴)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은 그 어떤 이유로(인슐린 효율성 떨어지거나 급격한 체중변화가 있었거나 등)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축으로 연관되는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배란불균형에 빠진 상태를 말한다.

이 때문에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여성에게 당뇨약 처방이 되기도 한다. 포도당 대사에 잘 되려면 이노시톨이 꼭 필요한 물질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떤 한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여성의 이노시톨 결핍을 검사한 결과, 혈청 수치가 낮고 뇨 배출량은 정상인에 비해 이노시톨 결핍은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러한 환자군에게 미오이노시톨 복용시켜보니, PCOS 여성의 인슐린 민감도 개선과 심혈관계 지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험관아기 시술시 PCOS 여성에게는 이노시톨 복용을 적극 권하는 이유다.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여성이 과배란 주사 맞기 3~4개월 전부터 복용을 할 경우 난포 성장 개선, 성숙난자 수 증가, 배아 등급 향상 등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영양제 연구가인 리틀약사 이성근씨는 “미오이노시톨은 비타민B 복합체의 구성성분으로 자연계에서 가장 풍부한 이성체이며, 인슐린과 난소 자극 호르몬 신호 작용을 하고 난포의 생성을 돕는다"며 "대부분 논문에서 사용한 이노시톨 용량이 2~4g. 임신을 원한다면 임신 전 3개월전부터 하루 4g 정도 복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심, 구토, 복부팽만감 등의 기본적인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지만 이는 고용량(하루 10g이상)을 복용하였을 때이며, 임신 후에는 복용을 끊어야 한다”고 귀띔했다.

 

 

입력 : 2018-0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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