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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 좋은 음식은?

결혼한 부부의 15%가 불임, 이중 남성쪽 원인은 40~60%에 달해...견과류·치즈·초콜릿· 등 정자(精子) 건강에 좋아

정자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치즈, 아몬드, 초콜릿, 호두 등이 있다.

흔히 1년 이상 정상적인 결혼 성생활을 했음에도 아이를 갖지 못한 상태를 난임(불임 포함)이라고 하는데, 결혼한 부부의 15%가 불임이다. 이 중 남성쪽 원인이 40~60%에 달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남성 불임의 원인으로는 남성 호르몬을 포함한 호르몬 문제, 독성물질 노출이나 감염 및 외상으로 고환에 생긴 문제, 정자의 문제, 정상적인 정자라 하더라도 배출되는 길이 비정상적인 경우 등이 꼽힌다.
 
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나는 불임은 칼만증후군, 원인불명, 성선자극호르몬 결핍증, 프래더윌리증후군(Prader-Willi syndrome), 전신적 사춘기 성장지연, 이차성 GnRH(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 분비장애, 뇌하수체 저하증, 고프로락틴 혈증 등에서 발생한다.
 
고환 자체의 문제로 불임이 되는 경우는 선·후천적 무고환증(외상·염전·종양·감염·수술), 정계정맥류, 고환염, 지주세포 증후군, 선·후천적 정자생성 중지, 구형 정자증, 클라인펠터 증후군, 46XX 남성, 47XYY 남성, 누난(Noonan) 증후군, 염색체 구조 이상군, 난관 잔존증, 성선 발생장애, 라이디히 세포 형성저하증, 남성 가성 반음양, 진성반음양, 고환종양 등이 있다.

또한 약물, 방사선조사, 고열, 환경독성물질, 간경화, 신부전으로 고환에 문제가 생겨 불임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 특발성 불임도 있다.
  
정로 및 부속 성선 장애로는 감염, 정관수술로 인하 폐쇄, 낭종성 섬유화증, 선천성 양측 정관 형성부전증, 영 증후군(Young’s syndrome), 정액의 액화 장애, 면역성 불임 등이 있다. 그 외 이소성 요도구, 음경기형, 발기 장애, 사정 장애 등으로 정액 전달 장애에 의한 경우도 있다.

이처럼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남성 불임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막기 위한 방법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 ‘정자’의 건강에 좋은 음식·식품 등은 뭘까.
 
매일 견과류를 먹으면 정자의 질(質)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헬스조선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측은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 연구팀. 이들은 18~35세의 건강한 남성 119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가 남성의 정자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했다.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일반적인 식사와 함께 매일 아몬드·헤이즐넛·호두 같은 견과류를 60g(한 줌 정도)씩 14주 동안 먹게 했고,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식사하도록 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견과류를 매일 먹은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정자의 수 14%, 운동성 6%, 활력이 4% 높았고, 모양과 크기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들 항목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자의 질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요소로, 남성의 생식 능력을 반영한다.

연구팀은 “오메가3, 비타민C·E, 셀레늄, 아연, 엽산 같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게 정자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가 여럿 나와 있다”며 “견과류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욕이나 생식 능력 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이른바 대표적인 ‘에로틱 푸드’로는 치즈, 복분자, 초콜릿, 아몬드 등이 있다. 특히 치즈는 성욕을 높이고 정자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력 : 2018-07-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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